추석날인 오늘
귀성객들이 서둘러 귀경길에 오르면서
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호남고속도로 상행선은
오늘 낮부터 본격적인 귀경행렬이 이어지면서
차량들이 백양사IC에서부터 수도권까지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광주에서 서울까지
승용차를 기준으로 *시간 넘게 걸리고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도
전 구간에서 차량들이 제속도를 내지 못 하고
목포에서 서울까지
*시간 이상 소요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는 오늘 자정까지
2만여대의 차량이 호남과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정체 현상은
내일 새벽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전남지역에서 광주로 진입하는 국도도
오후부터 차량들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교통혼잡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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