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매출 소폭 상승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9-29 12:00:00 수정 2004-09-29 12:00:00 조회수 2

◀VCR▶

광주지역 백화점과 할인점의

추석 매출은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났지만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7일부터 열흘동안 사은행사를 펼친

광주 지역 백화점의 매출은 전년에 비해

전체 매출이 5%에서 7% 늘었습니다.



이는 백화점들이

장기적인 매출 부진을 만회하기위해

예년에 비해 일찍 세일에 들어가는 등

사은 행사를 펼쳐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품목별로 보면

섬유와 잡화 부문은 매출이 최고 16% 늘었으나,

청과물은 최고 14%,

주류는 3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았던 상품권의 경우

공공 기관의 선물 거부 운동 등의 여파로

광주 신세계는 6% 감소했고

롯데 백화점은 1% 소폭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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