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의 고공행진이 계속되면서
가짜 휘발유판매가 뿌리뽑히지 않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8일부터 한달동안
불법 휘발유 제조*판매에 대한 단속을 벌인결과
36명을 적발해 1명을 구속하고
유사휘발유를 구입해 쓴 운전자 5명을 포함해
3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구속된 37살 정 모씨는
전북 김제에 5만리터짜리 탱크 2대를 설치해
솔벤트와 톨루엔 등을 섞은 가짜휘발유
7만리터를 제조해 판매한 혐읩니다.
경찰은 고유가를 틈타
가짜휘발유의 제조행위가 여전히 극성을 부리고 있다고 판단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벌일 방침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