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휘발유 제조*판매 여전히 극성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9-30 12:00:00 수정 2004-09-30 12:00:00 조회수 2

유가의 고공행진이 계속되면서

가짜 휘발유판매가 뿌리뽑히지 않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8일부터 한달동안

불법 휘발유 제조*판매에 대한 단속을 벌인결과

36명을 적발해 1명을 구속하고

유사휘발유를 구입해 쓴 운전자 5명을 포함해

3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구속된 37살 정 모씨는

전북 김제에 5만리터짜리 탱크 2대를 설치해

솔벤트와 톨루엔 등을 섞은 가짜휘발유

7만리터를 제조해 판매한 혐읩니다.



경찰은 고유가를 틈타

가짜휘발유의 제조행위가 여전히 극성을 부리고 있다고 판단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벌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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