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짧은 추석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터로 돌아가는 한 주가 시작됐습니다.
각오를 새롭게 다지며
일터로 향하는 시민들의 모습은
활기가 넘쳐났지만
경기 불황을 걱정하는 표정도 역력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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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동안 잠시 멈춰섰던 광주 하남 공단.
기계 돌아가는 요란한 소리가
다시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산업 현장으로 돌아온 근로자들도
고향의 넉넉한 정을 맛본 탓인지
활기로 넘쳐 납니다.
◀INT▶
연휴 동안 문을 닫었던 상인들도
손님 맞이 준비에 분주했습니다.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물건을 정리하면서
새롭게 출발하는 각오를 다집니다.
◀INT▶
하지만 다시 일터로 돌아온
시민들의 마음 한편은 무겁기만 합니다.
가족.친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지만
명절 분위기는 예년만 못했기 때문입니다.
◀INT▶
◀INT▶
특히, 4/4 분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 유가 현상때문에
중소기업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INT▶
가족.친지와 함께 했던 들뜬 기분을 정리하고
새출발의 각오를 다지는 한주가 시작됐습니다.
다시 일터로 돌아온 시민들은
활기 찬 모습이였지만,
한편에는 경기 불황을 걱정하는 마음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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