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리어트 미사일 배치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연행된 동료의 석방을 요구하다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광주 동부경찰서 앞에서
시민단체 회원들과 대학생 120여명이
경찰에 붙잡힌 전남대 총학생회 간부
23살 정모씨의 석방을 요구하며
연좌농성을 벌이다 경찰과 충돌해
6명의 학생이 추가로 연행됐습니다.
경찰은
집시법 위반으로 수배 중인 정 씨는
밤샘 조사를 했고 추가 연행된 학생 6명은
3시간여 만에 귀가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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