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양식장 화재 광어 7만마리 폐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0-02 12:00:00 수정 2004-10-02 12:00:00 조회수 3

오늘 오후 2시쯤

완도군 약산면 우두리 56살 고 모씨의

실내 양식장에서 불이 나

수족관 등 건물 9백여평을 모두 태우고

양식중이던 광어 7만여마리가 폐사했습니다.



경찰은 양식장 수족관에

전기시설이 돼 있는 점으로 미뤄

누전에 의해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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