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잠수함' 김병현이 완벽한 피칭을 펼치며
156일만에 시즌 2승째를 거뒀습니다.
보스턴의 김병현은 오늘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4대 5로 뒤진 6회에 등판해 2와 ⅓이닝
동안 호투를 펼쳤고,
때마침 팀 타선이 폭발하면서 7대 5로 역전에
성공해 156일만에 시즌 2승째를 거뒀습니다.
한편, LA 다저스의 최희섭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0대 3으로 뒤진 9회 1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역전을 이끌어
팀의 플레이 오프 진출에
결정적인 공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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