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 개통으로 인한
탑승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공항의 적자 폭은 오히려 줄어들었습니다.
건설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고속철도 개통으로
서울 광주 노선의 탑승객 수는 32.8%,
서울 목포 노선의 경우는 21.6%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광주공항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에 18억원 적자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11억원 흑자로 돌아섰고,
목포와 여수 공항도
적자 폭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건교부는 이에대해 1인당 4천원씩 부담하는
공항 이용료가
올해부터 국고에서 공항 수익으로
전환된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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