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교통과 오동운수 노조가
오늘 새벽 4시를 기해 총파업에 들어가,
여수지역 시내버스의 70%가량이
운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수 동양교통과 오동운수는
지난 6개월간 계속된 교섭에도 불구하고
사측이 임금동결을 고수하고 있다며
파업 찬반투표 결과에 따라,
오늘 새벽 4시부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조측은 근로조건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8%대의 임금인상을 요구한 반면,
회사측은 승객감소와 적자등을 이유로
임금 동결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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