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테러 경계 업무 강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0-04 12:00:00 수정 2004-10-04 12:00:00 조회수 4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가

한국을 테러공격 목표로 삼겠다는

경고 메시지를 전달함에 따라

광주, 전남의 다중이용시설 및

국가중요시설에도 경계활동이 강화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광주공항과 광주역에 특공대를 배치하고

목포항과 여수항에는 보안외사요원들을 배치해

순찰 및 대테러 안전점검 활동을 강화했습니다.



또 광주공항에 있는 미군기지와

무등도서관에 있는 아메리칸 코너에도

순찰대원을 각각 추가 배치하는 등

미국 관련시설에 대한 경계활동도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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