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 직판장 용도폐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0-04 12:00:00 수정 2004-10-04 12:00:00 조회수 2

전라남도가 제주도에 설치한

농수산물 직판장이

적자 누적 등으로 용도 폐기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00년

1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제주도 서귀포시에

농수산물 직판장을 개설했지만

적자 누적으로

개장 3년만인 지난해 말 매장을 폐쇄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에따라 직판장을

매각할 방침이지만

매각 대금이 5억원 정도로 예상돼

수억원의 손실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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