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하반기 추가 경정예산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가장 많이 증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증액된 일반회계 3천억원 가운데

여수국가 산단 이주 대책비와 350억원과

종수기업 종합지원 센터 건립 64억원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로

천7백억원이 증액편성됐습니다.



이어 농수산물 판맥촉진과 소득 증대 사업비로

8백억 여원이,

관광 진흥과 문화 유산 보존을 위해

백억원이 각각 증액 계상됐습니다.



전라남도의 추경예산안은

당초 예산 3조752억원보다 10.1%인 3천 97억원이 증가한 3조3천8백49억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