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가 문화중심도시로 조성되기 위해서는

문화와 관광 인프라 구축이 가장 시급하고

이를 위해서는 정부의 예산지원이 우선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문화관광부가

광주시민 천명을 대상으로실시한 여론조사 내용



한신구 기자가 정리해 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먼저.. 광주 문화중심도시

조성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를 물어봤습니다.



(그래픽1)

관광과 문화산업 발전으로

소득이 높아질 거라는 게 29.2%로 가장 많았고,

광주 이미지 고양이 25.4%,

좋은 문화교육*환경이 22.2%,

문화산업 발전이 11.6%로 뒤를 이었습니다.



문화중심도시가 되기위해

가장 시급한 부분이 무엇이냐는 질문엔



(그래픽 2)

31.5%가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을 꼽았습니다.



다음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19.6%,

문화시설 16.7%, 문화인 지원이 16.6%였습니다.



광주 문화중심도시를 만들기위해

정부가 우선적으로 해야할 일은 뭘까?



(그래픽 3)

40% 이상 시민이

사업예산 확보와 지원이 먼저라고 답했습니다.



문화산업체 유치가 24.7%

강력한 의지표명이 20%

특별법 제정이 13%로 뒤를 이었습니다.



광주 문화중심도시의 핵심인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의 기능에 대해선,



(그래픽 4) 1/3 이상이 세계적인

교육 요람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꼽았습니다.



문화예술과 산업의 거점이 되는 게 24.5%,

국제 문화교류의 거점이 22.5%,

좋은 전시와 공연을 만드는 게 14.7%였습니다.



광주 문화중심도시의 사업 방향과

충장로 등 구도심 활성화 여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4% 이상이

옳고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동안

만 20살 이상 광주시민 천 명을 대상으로

전화를 통해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플러스마이너스 3.1%포인틉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