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는
유령회사를 차려 놓고 투자자들을
끌어 모은 뒤 수억원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광주시 봉선동 37살 정 모씨를
수배하고 있습니다.
정씨는 지난 3월부터
전국을 돌아다니며 건강보조식품회사를
운영하는 것처럼 속이는 수법으로
모두 55차례에 걸쳐 70여명의 투자자로부터
9억 2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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