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기다리던 프로야구 가을잔치가 시작됐습니다.



기아타이거즈는 오늘 두산과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벌일 예정인가운데

박빙의 승부가 예상됩니다.



민은규기자가 보도합니다.◀ＥＮＤ▶



◀ＶＣＲ▶



준플레이오프를 앞둔 기아의 유남호감독대행은

느긋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1차 목표를 달성한 이상

과욕을 버리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입니다.



◀ＩＮＴ▶



1차전 선발투수 리오스도 상대를 의식하지

않겠다는 각옵니다.



두산의 선발투수 레스가 공동 다승왕을

수상한 라이벌이지만 자신만의 투구로

경기에 전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ＩＮＴ▶



결국 승리의 관건은 기동력과 집중력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가 발빠른 야구에다 경험 많은 선수들의

집중력이 더해진다면 승부는 예상외로

싱거울 전망입니다.



이에따라 기아는 상대선발 레스에 유난히 강한

손지환선수에게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ＩＮＴ▶



그동안 통계로 보면 1차전 승리팀이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공식에서 한번도 어긋

난적이 없어 오늘 1차전에 두팀은 사력을

다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