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사업체수.종사자 소폭 감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0-07 12:00:00 수정 2004-10-07 12:00:00 조회수 2

전남지역의 사업체 수와 종사자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발표한

지난해 말 기준 사업체 기초통계조사에 따르면 도내 사업체 수는 12만8천 277개로

전년보다 0.2%인 240개가 감소했습니다.



사업체 종사자수 역시 48만7천280 여명으로

전년에 비해 1.7%인 8천6백여명이 줄었습니다.



시.군별로는

나주시와 광양시 등 11개 시.군이 사업체가

증가했지만 신안군과 고흥군 등

등 11개 시.군은 감소했습니다.



사업체수와 종사자가 감소한 것은

장기적인 국내외 경기침체로

투자가 위축된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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