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사업체 수와 종사자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발표한
지난해 말 기준 사업체 기초통계조사에 따르면 도내 사업체 수는 12만8천 277개로
전년보다 0.2%인 240개가 감소했습니다.
사업체 종사자수 역시 48만7천280 여명으로
전년에 비해 1.7%인 8천6백여명이 줄었습니다.
시.군별로는
나주시와 광양시 등 11개 시.군이 사업체가
증가했지만 신안군과 고흥군 등
등 11개 시.군은 감소했습니다.
사업체수와 종사자가 감소한 것은
장기적인 국내외 경기침체로
투자가 위축된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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