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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연일 치솟고 있어 난방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지역 중소기업이 특허를 받은
연탄 보일러가 면세유의 1/3 수준으로
난방비를 낮출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강세 기자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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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 화훼단지는 지난 겨울부터
연탄 보일러를 이용한 온수 난방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기름 값 상승에 따른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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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에 특허를 받은 자동 재처리 연탄
보일러는 면세유를 사용했을 때에 비해서
난방비를 1/3로 줄였습니다
또한 연탄을 화로 안으로 던져넣기 때문에
화상 위험이 적고 타고 남은 재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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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연탄 보일러 가격이 7백만원에서 1400만원 선이지만 1년이면 시설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달 들어 국제 원유 가격이 1배럴에
50달러를 넘어서고 기름값이 치솟기 시작한
이후로 시설하우스와 대형 상가를 중심으로
주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열효율이 높은 연탄보일러가
고유가 시대를 맞아서 난방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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