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 시내버스에서도 교통카드를
쓸 수 있는 시대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편리한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만
아직은 보완해야할 점도 많다고 합니다.
정용욱 기자...
◀END▶
◀VCR▶
광주 시내버스마다 교통카드 시스템이 설치돼 시범사용에 들어갔습니다
운전석 옆에 있는 단말기에
카드를 대면 요금은 자동으로 결제됩니다.
승차권이나 동전을 미리 준비하지 않더라도
지갑속 교통카드 한 장이면
쉽게 요금을 낼수 있어 번거로움을 덜었습니다.
◀INT▶
"서울에서 써 봤는데 카드 사용이 편하다"
교통카드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할인혜택.
카드를 사용할 경우 일반인은 백원,
중고생은 80원이나 할인됩니다.
◀INT▶
"할인혜택이 있어 좋은 것 같다."
교통카드는 광주시내 180여곳에 이르는
판매소에서 구입한 뒤
충전해 가면서 쓸 수 있습니다.
또 교통카드 무료환승체계도 도입돼
1시간안에 버스를 갈아탈 경우
한차례 요금을 면제받게 됩니다.
하지만 보완해야할 점도 있습니다.
시내버스 18개 노선의 경우
배차간격이 1시간 이상이어서
이 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사실상 무료환승혜택을 볼 수가 없습니다.
또 출퇴근 시간의 교통체증을 감안할 경우
배차간격이 30분을 넘기는
6개 노선 역시 무료환승은 그림의 떡입니다.
시민들의 기대속에 시작되는 교통카드 시스템이 우려와 불편을 극복하고
시민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