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혁신과 고용 창출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산업 기술 개발 사업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 기술 평가원이
국회 산업자원위 소속 열린우리당
서갑원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95년부터 실시한
천 백여개의 산업 기술 개발 사업 가운데
광주와 전남 지역이 수행한 과제는
모두 27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전체 사업의 52%가
수도권 소재 기관에서 수행한 것으로 나타나
수도권 편중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대해 서의원은 연구 기관과 능력의 차이를
인정하더라도 특정 지역 편중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지원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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