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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속도로 가운데
호남 고속도로 위험구간의 사고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열린 우리당 김동철 의원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31개 노선 가운데
선형이 취약한 위험 구간은
경부선 9곳, 호남선 7곳 등 모두 40곳입니다.
이들 구간에서
지난 2002년부터 지난 7월말까지 발생한
교통사고는 경부선이 50건, 호남선이 45건으로,
총연장을 감안할 때
사고발생률이 다른 노선에 비해 높았습니다.
특히
호남선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45건 모두가
장성에서 백양사와 서광주 IC구간에서 발생해
개선 공사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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