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 30대 주부, 숨진 채 발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0-08 12:00:00 수정 2004-10-08 12:00:00 조회수 2

오늘 오전 8시쯤

광주시 북구 삼각동 모 아파트 다용도실에서

34살 한 모 여인이 숨져 있는 것을

남편 김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결혼 후 10년 동안 임신이 되지 않아

괴롭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됨에 따라

한씨가 이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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