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가 의장단 선출방식 개선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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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는 오늘 현행 교황식 선출방식은
담합이나 야합등이 발생할 소지가 있다며
후보자 등록 또는 정견 발표 기회를 주고
공정한 방식으로 의장과 부의장이 선출되도록 제도를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의장단에 출마할 의원은 5분 이내에 정견발표를 하거나 후보등록을 한 뒤 10분
이내의 정견 발표, 5인 이상 의원의 추천을
받아 후보 등록을 한 뒤 정견발표를 하는
3가지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밖에 시의회 일각에선 교섭단체별로
후보자 각 1명을 내세워 정견발표 후 무기명
비밀투표를 하자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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