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전화여론조사 혼탁(R)-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0-08 12:00:00 수정 2004-10-08 12:00:00 조회수 2

◀ANC▶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전화여론조사를

10월 재보선 후보 공천의

주요 평가수단으로 활용하면서

갖가지 편법이 동원돼 선거분위기를

흐리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KT강진지점에 따르면 평소 한달 평균

30여건이던 착신전화 신청이

추석연휴 이후 2백10여건으로 급증했습니다.



이에따라 늘어난 착신전화 민원은

타인에 의해 착신 신청을

했다는 정황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INT▶



강진경찰은 이달초에 여론조사를 빙자해

특정 후보를 부각시키거나

음해하는 전화가 걸려왔다는 주민들의

여론에 따라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INT▶



선관위는 특정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음식을 제공했다는 신고를 받고

사실 여부를 조사하는 등 선거때마다

부정과 혼탁한 득표활동이 기승을 부립니다.



(S/U) 오는 15일과 16일 본선거 후보등록이

끝나면 후보들의 득표경쟁이

더욱 과열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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