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지역민과 함께 해온 저희 광주 문화방송이

창사 4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호남 최초의 민영 방송으로

지역민과 고락을 함께해온 저희 방송은

앞으로도 지역 파수꾼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다짐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이펙트....





지역민과 함께 하는 동안

어느덧 찾아온 불혹의 나이.



지난 64년 무등산 아래에 둥지를 튼

광주문화방송은 지역민의 삶의 동반자로

지역 방송 문화를 이끌어 왔습니다.



다큐 세상 우리와 신 얼씨구 학당은

지역 방송의 대명사로 군림했고,

진단 21등 다양한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은

지역 여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또, 무등산을 사랑하자와

이제 희망을 이야기 합시다 등의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공익 방송의 임무를 성실히 지켜가고 있습니다.

◀ＩＮＴ▶



이런 지역민의 사랑을 바탕으로

올해는 지역의 과거 속에서

미래를 찾기 위한

특집 다큐 전라도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D-TV 방송국 개국을 통해

지역 방송의 디지털 시대를 이끌고 있습니다.

◀ＩＮＴ▶



(스탠드 업)

급변하는 방송 환경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원칙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방송의 진정한 주인공은

시청자라는 것입니다.



창사 40주년을 맞은 광주 문화 방송은

지역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어린 질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