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해남에서 발생한
철새 집단폐사와 관련해 오늘
관계기관 대책회의가 해남군청에서 열립니다.
전라남도와 환경부 등 8개 기관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철새폐사의 원인으로 밝혀진 보톨리누스 중독증 연구 결과를 서로 공유하고, 역할분담도 보다 체계화 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전라남도는 영산강 수질측정망 운영을 확대하는 한편 정부차원 예산지원 확대를
함께 요구할 방침입니다.
한편 지난 8월 영암호 일대에서
보툴리누스 중독으로 폐사한 철새는
백로류 851마리 등 11종 945마리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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