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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면서
환절기 불청객인
감기환자가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는 폐렴이나 기관지염 등증세가 심각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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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쌀쌀해진 날씨 탓에
소아과 병원은 감기환자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지난주 중반이후 일교차가 10도이상 벌어지면서
환자 수는 크게 늘었습니다.
기침이 심해지거나 목이 붓는 등
호흡기 질환을 앓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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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 약한 2세 이하의 영유아들은
급성 세기관지염이나 바이러스성 인두염 등으로
증세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또 천식이 심하거나 만성 폐질환자는
이맘때 증세가 더욱 심해져
일주일 넘게 입원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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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에는 코막힘이나 인후염과 함께
두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감기는 대부분 손이나 신체 접촉을 통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외출후 손발을 깨끗이 씻는 게
예방의 최선책입니다.
또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당히 유지하고,
감기에 걸렸을 땐 증세가 심해지기전에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고
전문의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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