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실 기름 바다로 유출 선박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0-11 12:00:00 수정 2004-10-11 12:00:00 조회수 2

완도해양경찰서는

기관실 바닥에 고여있던 기름을

바다에 몰래 버린 혐의로 제주선적 5천톤급

흥아나고야호를 적발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선박은 어제 오전

완도군 황제도 남쪽 5마일 해상을 지나면서

기관실 바닥의 기름을 바다로 뿜어내

2킬로미터 가량의 기름띠를 형성시킨 혐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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