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학교급식 잔류농약검사 소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0-11 12:00:00 수정 2004-10-11 12:00:00 조회수 2

학교급식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광주*전남에서는 최근 4년동안 잔류농약검사가

한번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육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천년 이후 급식용 식재료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한 학교는

전국적으로 380여개교에 이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급식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광주*전남의 경우 지난 4년동안

잔류농약 검사실적은 전무한 상태-ㅂ니다.



이에 따라

학부모참여를 통한 복수검수제도 확대와

학교운영위원회 급식소위원회의 활동 강화 등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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