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벼 재배 면적 감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0-11 12:00:00 수정 2004-10-11 12:00:00 조회수 2

전라남도의 친환경농업 육성정책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벼 재배 면적은

지난해보다 오히려 줄었습니다.



전라남도의 최근 조사 결과

친환경 농법을 이용한 벼 재배 면적은

올해 2천6백 헥타르로

지난해 3천 헥타르에 비해 13.6% 줄었습니다.



친환경 농법을 쓰는 농가도

지난해 3천8백 농가에서

올해는 3천4백 농가로 10% 감소했습니다.



농법별로는 쌀겨 농법은 늘어난 반면

우렁이 농법과 참게 농법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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