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도시와 농촌간 상수도 보급률이
배 이상 격차가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신안군 등 17개
군지역 상수도 보급률은 40.8%에 그쳤습니다.
이는 주민 100명당 40명만이 상수도 혜택을
받고 있을 뿐 나머지 60명은 간이상수도 등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면 목포와 순천시 등 5개 시지역 보급률은 81.7%로 군지역에 비해 배 이상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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