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통계상으로
전남지역은 가장 낙후지역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의 재정 자립도는 14.2%로 수년째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차산업의 비중은 33.4%로 전국 평균 8.8%보다 4배 정도 높고 시도별 낙후지수는 16로
역시 최하윕니다.
지방세 규모 역시 16개 시도 가운데 10위로
지역개발 투자가 미흡하며
도내 14개 시군은 자체 세입으로
공무원의 인건비조차 충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면 심각한 노령화 등으로 복지예산이
48%나 차지해 지역발전의 잠재력이
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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