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양항 개발과 호남고속철 문제는
지역내 최대 관심삽니다.
그렇지만 집권여당인 열린우리당의 대응을 보면
조직적인 움직임은 없고
산발적인 목소리 뿐이어서 걱정스럽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END▶
지난 7일 해양수산부에서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은
광양항 개발을 포기하고 부산항 중심으로
항만 정책을 재조정 하라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부산 출신 국회의원의원은 물론
다른 지역 의원들도 가세했고
부산 지역 언론도
대대적인 취재 공세를 펼쳐졌습니다.
◀INT▶
반면에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숫적인 우세에도 불구하고
열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당론으로 밀어붙이는 못한 때문으로
전남 출신인 신중식 의원과
이영호 의원 2명만이
외로히 대응했을 뿐입니다.
◀INT▶
다른 지역을 자극할 필요가 있겠냐며
국회의원에 당선된뒤 5개월만에
우여 곡절끝에 열린 광주전남 의원 모임 .
일부 의원들은
호남고속철의 조기 착공과 완공을
광주 전남 의원들의 공식 입장으로
확고히 하자고 했지만
이도 한 목소리로 이어지지는 못했습니다.
◀INT▶
광양항의 지속개발과
고속철의 지역간 불균형 정책은
다른 지역의 눈치를 봐야 할
사안이 아니라는 점에서
열린우리당의 보다 적극적이고
조직적인 대응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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