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목표 비현실적(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0-13 12:00:00 수정 2004-10-13 12:00:00 조회수 2

◀ANC▶

전라남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친환경 농업 육성 정책에

의원들의 질문이 집중됐습니다.



의원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정책의 비현실성을 꼬집었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오늘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겠다는

전라남도의 의지는 높게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친환경 인증 면적을 5년 안에

30%까지 늘리겠다는 목표에 대해서는

실현 가능한 것인지 의구심을 제기했습니다.



◀INT▶한광원(열)



한농연과 전농 등 농민 운동가 출신의

국회의원들 조차도

목표의 비현실성과

수립 과정의 문제점을 꼬집었습니다.



◀INT▶박홍수(열)

◀INT▶강기갑(노)



수도권 농수산물 유통센터 건립과

친환경 식재료 공급,

상호 보험 제도 도입 계획 등도

중복 투자와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의원들로부터 비판을 받았습니다.



◀INT▶박승환(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앞으로 5년동안

5천억원의 국비 지원을 희망하고 있는 전라남도



그러나 오늘 국감에서 나타난

해당 상임위 의원들의 시각을 감안하면

예산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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