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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친환경 농업 육성 정책에
의원들의 질문이 집중됐습니다.
의원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정책의 비현실성을 꼬집었습니다.
윤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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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겠다는
전라남도의 의지는 높게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친환경 인증 면적을 5년 안에
30%까지 늘리겠다는 목표에 대해서는
실현 가능한 것인지 의구심을 제기했습니다.
◀INT▶한광원(열)
한농연과 전농 등 농민 운동가 출신의
국회의원들 조차도
목표의 비현실성과
수립 과정의 문제점을 꼬집었습니다.
◀INT▶박홍수(열)
◀INT▶강기갑(노)
수도권 농수산물 유통센터 건립과
친환경 식재료 공급,
상호 보험 제도 도입 계획 등도
중복 투자와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의원들로부터 비판을 받았습니다.
◀INT▶박승환(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앞으로 5년동안
5천억원의 국비 지원을 희망하고 있는 전라남도
그러나 오늘 국감에서 나타난
해당 상임위 의원들의 시각을 감안하면
예산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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