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영구 임대아파트 입주자
10명 가운데 4명은
무자격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안홍준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광주지역 영구임대아파트
입주자 1만5천여명 가운데 42%가
영세민자격 상실자와 무주택 저축청약자 등
무자격자로 밝혀졌습니다.
안의원은 무자격자의 입주로
광주 지역 영구 임대 아파트 입주 대기 기간이
평균 57개월이라며
입주자 선정과 사후 관리의 부실을 지적했습니다.
현재 광주지역의 영구임대주택
대상 가구는 1만 420호로
3천여명이 입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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