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작가들이
일상 생활속의 현대인의 모습을 비춰보고
시대의 좌표를
제시하는 전시회가 마련됐습니다.
우제길 미술관에서
오는 3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한중일 작가 20여명이
자기 성찰의 메시지를 담아낸
다양한 장르의 회화와 조각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에 담겨진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철학적인 가치를 현대적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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