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산단에 있는 농자재 공장에서 불이나
공장건물을 모두 태웠습니다.
오늘 저녁 7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장덕동 하남산단내
57살 유 모씨의 농자재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길은 150평 남짓되는 공장건물과
비닐와 파이프 등 농자재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억원가량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직원들이 퇴근한 뒤
갑자기 불길이 치솟은 점 등으로 미뤄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이 아닌가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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