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신나는 고구마캐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0-14 12:00:00 수정 2004-10-14 12:00:00 조회수 3

◀ANC▶

요즘 고구마가 제철을 맞았습니다.



밤고구마로 널리 알려진 무안군에선

고구마캐기 체험행사가 열었는데

아이들의 재잘거림이 가득 찬 현장을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고구마 줄기와 흙을 걷어내자

어른 주먹만한 알맹이들이 고개를 내밉니다.



고사리같은 손에 서툰 솜씨지만 붉은 고구마가

잠깐 사이 한아름 쌓입니다.



처음 해본 호미질도 아이들에겐 신기할

따름입니다.



◀INT▶ 이상원(광주 임곡초등학교 6학년)

..힘들지만 재미있다...



부모와 교사도 고구마를 캐는 맛에

푹 빠져들어 시간 간 줄 모릅니다.



또 손수 캔 고구마는 상자 가득도 모자라

비닐봉투에까지 담아갑니다.



◀INT▶ 박은주(학부모)

..옛날 생각나고 아이들과 함께해 좋다..



무안군은 직접 가꾼 친환경 고구마 재배

단지에서 고구마 캐기 체험행사를

열고있습니다.



◀INT▶ 박춘식(무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광주와 목포 초등학생들 초청해 행사...



(s/u)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열리고있는 고구마캐기 체험행사,



도시아이들에게 이색적인 재미와 추억을

안겨주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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