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학교로 몰린다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0-14 12:00:00 수정 2004-10-14 12:00:00 조회수 2

◀ANC▶



대학을 졸업하고도 일자리를 찾지 못한

대졸자들이 실무능력을 키울수 있는

직업전문학교로 몰리고 있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 합니다.









◀VCR▶



최근 유망취업 분야인 왭싸이트 구축 전문가를

양성하는 직업 전문학교 수업현장입니다.



이들 수강생가운데 70%이상은, 전문대나 4년제 대학을 졸업 했습니다.



◀INT▶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강좌도

대학 졸업여성들에게 인기를 끌어 입학경쟁율은 3대1을 넘고 있습니다.



◀INT▶



이러다 보니 최근에는,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에 돌파구를 찾을수 있는 희망 직종인

호텔리어 과목까지 신설됐습니다.







이처럼, 실무능력을 길러 취업에 유리하도록

직업훈련기관을 찾는 대학 졸업자가 늘고

있습니다.



호남직업전문학교의 경우 8백명가운데 5백명이 대학졸업자로 3년전 보다 두배 가량 증가

했습니다.



◀INT▶



현재 극심한 실업난이 심화 되면서 노동청의

지원기관은 직업전문학교 20개에 수강생은

한해 3천여명 정도.



경치침체속에 기업의 실무교육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취업에 유리한 직업전문학교를 찾는

대졸자들은 더 늘어날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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