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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 가운데도
출장 마사지를 통한
은밀한 성매매는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기업형 영업망을 갖추고 성매매를 해온
출장마사지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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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마사지 성매매 조직으로부터 압수된 비밀장부-ㅂ니다.
성매매 장소와
연락처, 화대내역 등이 빼곡히 기록돼있습니다.
한달 평균 성매매 횟수는 천 건 정도.
장소는 모텔,가정집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성매매 특별법 시행이후에도
영업은 계속됐습니다.
◀SYN▶ 성매매 여성
(절반정도 줄어 하루에 4-5번 정도..)
이번에 경찰에 검거된 조직은
광고전단을 시내에 뿌리는 배포책과 콜센터를 담당하는 연락책 등 기업형 영업망을 갖췄습니다.
또 단속을 피하기 위해 점조직으로 움직이면서,총책인 48살 김모씨는 다른 지역에 머물며 영업을 지시했습니다.
◀SYN▶ 피의자 김씨
(경찰에 안걸리기위해 타지역으로 피해다녔다.)
출장마사지를 이용한 남성들은
대학교수와 의사를 비롯해
드러난 숫자만 2천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경찰은 성을 구매한
남성들의 신원이 확인되는 대로
이들을 조사해 사법처리를 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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