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사람들)책으로 남도를 알린다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0-15 12:00:00 수정 2004-10-15 12:00:00 조회수 2

◀ANC▶

일요일에 만나보는 남도 남도 사람들.



오늘은 척박한 지역 출판 환경속에서도

남도의 멋과 정서를 책으로 펴내고 있는

한 젊은 출판인을 소개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좁은 사무실 한쪽에서

남도의 모습을 책속에 담아내고 있는 정명철씨.



지방의 열악한 출판 환경을 극복하고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전국 서점에 유통되는 책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김남주 평전을 시작으로

출판업에 뛰어든 정씨가

지금까지 발간한 책은

벌써 10여종에 이르고 있습니다.

◀INT▶



대학 시절 문학 서클 활동을 하면서

책과 깊은 인연을 맺어온 정씨.



책속에 담겨진 풍부한 지식의 매력을 알기에

누구보다도 책에 대한 열정이 강합니다.

◀INT▶

후배..



고향이 남도인 정씨는

한때 서울의 잡지사에서 일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남도가 지닌 매력을 책으로

담아내고 싶은 욕심을 버릴 수 없어

낙향을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마한 신화와 씻김굿, 강강 술래등

남도의 멋과 풍류를 책으로 담아냈습니다.

◀INT▶



아직은 선배의 사무실 한쪽을 빌려쓸 정도로

자본이 넉넉하지 못한 정씨.



남도의 멋과 정서를 책으로 담아내

절반의 성공을 이뤘지만

역량있는 지역 작가를 발굴하겠다는

소박한 꿈은 아직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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