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신보 지원 영호남 격차 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0-16 12:00:00 수정 2004-10-16 12:00:00 조회수 4

◀VCR▶

기술 신용보증재단의 지역 특화산업제도가

영,호남 지역간 경제적 격차를

심화시킨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김효석 의원에 따르면

지난 95년부터 시행되고있는 기술신보의

지역 특화산업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영남에 지원된 금액은 2조 5천억원으로

호남 4천8백억보다 5배 이상 많았습니다.



자금 지원 업체도

영남지역이 2천 6백여 곳으로,

호남 780여개보다 3.5배 정도 많았습니다.



김 의원은 지역 특화산업제도가

지역간 산업경제적 격차를 부추긴 측면도있다며

낙후 지역에 대해 보다 많은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