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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축제의 달을 맞아 오늘 담양에서는
벌꿀축제가 열리는등 지역 곳곳에서는 갖가지 축제들이 펼쳐졌습니다.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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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20만마리를 몸에 붙히고 팔굽혀펴기를
하는 사람은 기네스기록 보유자 안상규씨.
쌀반가마니에 해당하는 무게에다
수 없이 벌침을 쏘이는 고통도 양봉농가의
어려움에 비할 수는 없습니다.
2004 벌꿀축제는
유례없는 흉작으로 상심에 젖어 있는
양봉농가를 위로하고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담양군이 최초로 유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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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과학원리를 따라 체험학습을 펼치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진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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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다섯번째 열리는 광주학생과학축제는
다양한 실험과 공연이 함께 하면서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밖에도 다음주 광주중외공원과
순천 낙안읍성에서는
맛의 고장 남도를 대표하는
광주김치축제와 남도음식 문화큰잔치가
열립니다.
또 보성소리축제와 백양사,지리산의 단풍축제등
남도문화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이어지면서 10월 남도는 축제물결로 넘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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