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쯤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
지리산 일주도로 천운사 부근에서
전북 남원시 62살 김 모씨가 모는 승용차가
도로 옆 계곡으로 추락해
차에 타고 있던 64살 문 모씨 등 2명이 숨지고
운전자 김 씨등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지리산 관광을 마치고 돌아오던
승용차의 브레이크 과열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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