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11월이 되면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보행자 사고가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광주*전남지역
교통사고사망자 93명 가운데 보행자가 47명으로 50.5%를 차지했고, 지난 2002년에는
52.4%가 보행자 사고로 집계됐습니다.
이처럼 11월에 보행자가 사고가 많은 원인은
야간운행 시간이 길어진데다
보행자들의 옷차림도
쉽게 눈에 띄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