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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가을은, 맛과 멋으로 무르익어 갑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전라도 젓갈의 곰삭은 맛이
느껴지는 김치축제가,
낙안읍성에서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내일부터 열리게 됩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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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년 김치의 맛, 광주에서 세계로라는 주제로
오늘부터 엿새동안 열리는 광주 김치축제 현장.
김치축제의 전국화를 꾀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위해 행사장은 분주 했습니다.
올해는 축제무대를 새롭게 시립민속박물관으로 옮겨서 진행하면서 전시장의 형태도 입체적으로
꾸몄습니다.
과거 김치종류만을 전시하던 평면전시에서
벗어나 시대흐름에 맞게 대장금 궁중음식과
웰빙김치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특히, 김치담그기 전과정 체험과 배추수확
체험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늘렸습
니다.
◀INT▶
남도 음식의 진수를 한자리에서 느낄수 있는
낙안읍성의 남도 음식문화큰잔치는,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남도음식의 깊은맛을 느껴볼수 있는
22개 시군별 전통음식과 개발음식이 총출동
하게 됩니다.
◀INT▶
특히, 요리명인들이 펼치는 남도요리명장콘테스트와 외국인 요리경연대회,남도소리한마당등
부대행사가 펼쳐집니다.
올해부터는,양 시도가 행사를 연계해 진행해
두행사를 번갈아 둘러볼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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