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 3만여명이 운집한 온라인게임 대회가 충분
한 협의 없이 치러져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대학은 케이블 채널
온게임넷이 지난 15일 오후 대운동장에서
'온게임넷 EVER 스타리그' 8강전을 치르면서
대학측의 동의 없이 운동장을 사용했다며 이
방송사를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날 대회에는 임요환, 홍진호씨등
수년간 스타크래프트를 호령해 온 '지존'들이 총출동한 데다 3만여명의 관중까지 몰려 성황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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