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 작황 풍작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0-18 12:00:00 수정 2004-10-18 12:00:00 조회수 2

올해 고흥산 유자가 풍작을 이뤄

모처럼 만에 재배 농민들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다음 달 수매를 앞둔

고흥산 유자는

올해 장마 기간이 짧고, 일조량도 많았던 덕에

크기가 굵고 생산량도

지난해에 비해 20% 가량 증가한

3천800여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자의 밭떼기 거래 가격도

10아르당 2천400-3천만원 정도로

지난해에 비해 20%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고흥지역에서는

전남의 34%, 전국의 20%인

371ha에 1700여 농가에서 유자를 재배해

연간 40여 억원의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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