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우주 항공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고흥 지역에 헬기 제작업체를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어제 고흥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경남 창원이 항공산업을 선점하고 있기 때문에 고흥은 그와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헬기와 비행선 제작업체를 유치하기로 하고
협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고흥에서 돈을 벌 수 있는 업종이
무엇인지 찾아낸 뒤 기업 유치 작업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현재 미국 2개사를 포함해
일본, 아랍 2개, 유럽 등지의 그룹과
외자유치 협상을 벌여 성사 직전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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