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소득 낮다(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0-19 12:00:00 수정 2004-10-19 12:00:00 조회수 2

◀ANC▶

친환경 농산물의 가격은

일반 농산물에 비해

평균 두배 가까이 높습니다.



그러나 농가 소득에서는

별반 차이가 나지 않았고,

일부 과채류는

오히려 소득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무농약으로 재배하는 친환경 풋고추-ㅂ니다.



농약을 쓰지 않기 때문에

품은 몇배 더 들어가지만

소득은 일반 재배와 비교해

별반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수확할 수 있는 기간이 짧고

수확량도 적기 때문입니다.



◀INT▶



그나마 농사를 잘 짓는 농가에서는

소득 차가 나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친환경 풋고추 재배 농가에서는

소득이 오히려 더 적었습니다.



(CG)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의 조사 결과

일반 재배 소득을 100으로 놓고 볼때

무농약은 47, 유기재배는 81에 불과했습니다.



(CG)오이의 경우는 소득이 더 낮았습니다.

무농약은 37%, 유기재배는 57%로

일반 재배 소득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CG)딸기 역시 관행재배보다 소득이

10에서 30%정도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스탠드업>

단가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친환경 과채류의 소득이 이렇게 낮은 것은

각종 병해충 등으로 인해서

수확량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 기술 없이는

오히려 손해가 난다는 얘깁니다.



반면 배추,상추,마늘,양파 등

대부분의 채소류는

친환경 재배 소득이 높게 나타났지만

증가폭이 20%정도로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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