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육 변화 예고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0-19 12:00:00 수정 2004-10-19 12:00:00 조회수 2

◀ANC▶

순천대와 여수대가 광양에 캠퍼스를 둔

산학협력 중심대학을 설립해

내년 3월부터

맞춤형학과인 철강학과를 개설해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산.학.관의 협력과 함께

대학교육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END▶

◀VCR▶

광주,전남권과 제주지역에서 유일하게

산학협력중심대학으로 선정된 순천대와

협력대학인 여수대가

통합 공과대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광양시와 체결했습니다.



두 대학에서

산학협력중심대학에 참여한

공학과는 모두 17개 학과,



광양제철소와 연관단지,석유화학단지 등

지역산업과 관련이 있는

기계와 전기,화공과 컴퓨터 등

10개 전공계열로 통합 운영될 예정입니다.



◀INT▶

이론중심의 학과운영에서 벗어나

기업체의 수요에 걸맞는

현장 교육을 위해 양대학은,

우선 내년 3월에 맞춤형 학과인

철강학과를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INT▶

광양시도

강의실과 연구실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INT▶

순천대와 여수대가

통합의 전단계로 모색한 산학협력중심대학,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공과대학간 통합모델이 연착륙해

취약한 지방대학의 경쟁력을

한단계 끌어올린 성공사례로

자리매길 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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